오늘부터 저학년 친구들을 위한 책놀이 시간이 시작되었어요! 작년에 함께했던 북스토리를 진행해주셨던 권현옥 선생님의 따뜻한 인사로 시작하여, 우리 아이들은 책 속으로 푹 빠져들어갔어요.
이번에 읽은 책은 “훨훨 간다”란 제목의 동화였어요. 3,4학년 친구들은 이미 교과서를 통해 읽어봤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쉿!
어리고 귀여운 1,2학년 친구들을 위해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해주었어요.
하지만 책을 읽기 전에는 ‘의성어와 의태어’에 대해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조금 헷갈려하던 친구들도 이번 시간을 통해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책을 다 읽은 후에는 낱말을 가지고 문장을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한글을 모르는 친구들도 있어서 한글을 잘 아는 3,4학년 언니 오빠들이 함께 도와주며 함께 문장을 만들어보았어요.
의성어와 의태어만으로도 어떤 멋진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지, 모든 단어들이 모여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주었어요.
다음 시간에는 또 어떤 재미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