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콩콩놀이시간에는 에어바운서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바운서는 ‘마운틴’이었는데, 아이들은 차례로 걷거나 점프하면서 즐겁게 등산을 즐겼습니다.
두 번째는 큰 바운서였는데, 공간이 협소하여 아이들이 쉴 수 있는 장소로 변모했습니다. 처음에는 열정적으로 뛰고 놀았지만, 두 번째 시간에는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동안 선생님은 모기가 되어 아이들이 잘 쉬고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나면, 아이들은 바운서 정리에 도움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선생님은 모든 아이들이 누워서 바운서에 있는 공기를 빼주었습니다.
다음에는 날씨가 좋을 때 바깥에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하셨습니다. 기다리며 기대되는 다음 수업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