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을 자극하는 ‘만들다’ 책놀이 수업 이야기 📖✨

어제 책놀이 수업에서 읽은 📖 [만들다] 책은 아이들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켰죠! 😊✨ 👀✨ 오감을 자극하는 ‘만들다’ 그림책! 어린이를 위한 시와 동화를 꾸준히 내왔던 다니카와 순타로의 그림책 『만들다』. 이 책은 아이들이 별 생각 없이 ‘만드는 행위’를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안내한 멋진 그림책이에요! 🎨🖍️ 가죽으로는 북으로 만들고, 북으로는 리듬을 만든다는 것처럼 추측 가능하면서도 참신한 발상이 돋보이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계속되는 물음에도 의문부호를 하나도 넣지 않았는데, 마지막 문장에 가서야 물음표를 하나 사용합니다. “전쟁은 무엇 만들지?”하는 질문을 아이들에게 던지면서 전쟁과 평화라는 화두까지도 생각하게 만든 것입니다.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고 오직 물음표 하나로 아이들의 능동적인 생각을 이끌어냅니다.

이 책은 재미있고 다양한 말놀이를 통해 예쁘고 따뜻한 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어요. 💕🗣️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자신의 생각을 말놀이로 표현하면서 더욱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 또한, 아이들이 각자 자신만의 만들기 미니 책을 만드는 활동도 진행했어요. 처음 책을 만들 때는 막막해서 아이들이 멀뚱멀뚱 바라만 보더니 🤔, 한 친구가 갑자기 책 내용이 생각이 났는지, 만들다 책 내용을 모두 적기 시작했어요! ✍️📝 그 내용을 토대로 선생님께서 🤗 “우리 이 책에 나온 글 중에 하나를 생각해볼까? ‘책에서는 닭으로는 무엇을 만들까? 닭으로는 알을 만들지. 알로 무엇을 만들까? 알로 닭을 만들지.’라고 되어있는데, 알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하면서 질문을 던져 주시니 아이들이 하나둘 글을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 이 책을 읽고 우리 친구들이 손수 미니책을 만들어보았는데, 몇몇 친구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선생님이 다정하게 도와주셔서 🤗 아이들이 무사히 완성할 수 있었어요! 🎉👏

모두가 자신만의 미니 책을 완성하고 나서는 뿌듯해하며 서로의 작품을 자랑하는 모습이 참 예뻤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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