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저희 센터의 12명의 아동들과 함께 숲체원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 이번 캠프는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가득 찼어요 🎒.
캠프장에 도착하자마자, 안전교육을 받고 캠프 생활에 대해 익혔습니다 🛡️📚. 그 후, 침엽수 나무를 이용한 스트링 아트 작업을 시작했는데, 아이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며 매우 즐거워했어요 🎨🖌️. 나무에 그림을 붙이고, 그 그림을 따라 못을 박은 후, 전구와 실을 사용해 작품을 꾸미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큰 성취감을 안겨주었습니다 💡✨. 각자의 개성이 담긴 예쁜 작품들이 완성되어 모두가 자랑스러워했지요 😊👏.
스트링 아트 수업을 마친 후, 잠시 숙소에서 짐을 정리하며 휴식을 취한 뒤에는 ‘카프라 쌓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 이 활동은 팀워크를 필요로 하는 미션이었는데, 모든 친구들이 함께 협력하여 높은 탑을 쌓아가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
저녁 식사 후에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아이들은 음악 속에 잠시나마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 이어지는 마인드셋 강연에서는 카이스트의 윤준식 박사님께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 강연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 속에 잠재된 씨앗의 중요성과, 그것이 발아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우리들의 다양한 감정(기쁨, 불안, 따분, 슬픔)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게임을 통해 그러한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 아이들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후, 숙소에서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며 간식을 받았는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치킨과 피자를 즐겁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에 저희도 기쁨을 느꼈습니다 😊🎉.
캠프의 마지막 날, 저희 센터의 다율이가 기상미션상을 대표로 받았습니다 🏆🎖️. 이후 숲 해설사와 함께 숲탐험을 나서면서,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나무들과 곤충들에 대해 새롭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생태계를 관찰하며, 우리도 자연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어요 🌍🌱. 특히, 루현이는 매미에 관한 깊은 지식을 보여주었고, 지우는 역사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공유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무엇보다도, 휴대폰 없이 사고 없이 캠프를 무사히 마친 것이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 🛡️🎉. 앞으로도 이런 경험들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