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놀이 수업: ‘용기를 내, 비닐장갑!’ 및 ‘잘했어, 쌍둥이장갑!’

### 책놀이 수업: ‘용기를 내, 비닐장갑!’ 및 ‘잘했어, 쌍둥이장갑!’

6월 10일 책놀이 시간에는 유설화 작가님의 그림책인 ‘용기를 내, 비닐장갑!’을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선생님께서 ‘잘했어, 쌍둥이장갑!’도 함께 읽어주셨습니다. 두 권 모두 유설화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 자음 퀴즈로 시작한 수업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잘하는 자음 퀴즈로 흥미를 끌어주셨습니다.

“친구들~! 오늘의 책 주제는 ‘ㅈㄱ’이 들어가는 낱말이 들어있어요.”라고 말씀하자, 아이들은 다양한 단어들을 대답했습니다:
– 장난
– 장기
– 자기
– 지구
– 장갑
– 조금

오늘의 주제는 바로 “장갑”이었습니다.

### 장갑의 종류 이야기 나누기

아이들에게 장갑의 종류를 말해보라고 하니, 여러 가지 장갑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 고무장갑
– 비닐장갑
– 이름을 모르는 빨간색 장갑
– 털장갑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 두 권의 책 읽기

두 권의 책을 모두 읽고 나서, 친구들에게 쌍둥이 장갑과 비닐장갑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서로 이야기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을 적어야 할지 몰라하던 친구들도 한 명이 이야기를 시작하자 조금씩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 이야기 나누기

아이들은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나누며, 서로의 장점을 인정하고 칭찬해주기도 하고,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다가가 용기를 주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를 통해 친구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마무리

우리 모두 모습은 다르지만, 다른 친구들의 장점을 인정하고 칭찬해주며, 힘들어하는 친구에게는 용기를 나누어주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 책놀이 시간에도 재미있고 유익한 책과 함께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하며 수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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