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토끼 작은 토끼와 함께하는 책놀이 이야기

책놀이 시간에 📚 ‘큰 토끼 작은 토끼’ 🐇 책을 함께 읽었어요.

이 책은 서로 다른 크기의 두 토끼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 뭐든지 다 있는 당근 가게가 생겼는데, 작은 토끼는 당근 가게에 가보자고 하고 큰 토끼는 가지 말자고 합니다. 큰 토끼는 가는 길에 무서운 동물도 있을 수 있고, 강은 너무 깊어서 빠질 위험이 있으며, 🌊 나무가 많은 숲도 무섭다고 걱정했어요.

하지만 작은 토끼는 당근 가게에 꼭 가고 싶었는지, 쪽지 하나를 남기고 혼자 떠나버렸답니다. 작은 토끼가 걱정된 큰 토끼는 결국 작은 토끼를 찾으러 길을 나섰어요. 가는 길에 정말 무서운 동물이 나타났지만, 🐾 큰 토끼는 눈을 부릅뜨고 용감하게 쳐다보며 💪 동물들을 쫓아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강도 깊지 않아서 무사히 건널 수 있었죠.

밤이 내려앉은 숲을 지나던 중, 저 멀리 작은 불빛이 보였어요. 작은 토끼였어요! 큰 토끼와 작은 토끼는 다시 만나 함께 당근 가게에 갔고, 신나게 쇼핑을 한 뒤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

이 과정에서 큰 토끼와 작은 토끼는 서로 의지하고 도와주면서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어요. 💕 이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즐거움과 협력의 가치를 알려주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예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토끼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어요. 계란판과 박스를 결합해서 토끼 만들기를 했답니다. ✂️🐰 처음엔 친구들이 “이게 뭐예요?”라며 조금 어리둥절해 했지만, 선생님이 시범을 보여주자 다들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만들기 시작했어요. 물론 쉽지는 않았는지 몇몇 친구들은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결국 모두 각자의 귀여운 토끼를 완성했답니다. 🎉 완성된 토끼들을 서로 보여주며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

그리고 다음에는 선생님께서 또 다른 만들기 활동을 위해 재료를 준비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지요. 다음 시간을 기대하며,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토끼를 들고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전했답니다. 🙏✨ 아이들의 얼굴에는 뿌듯함과 즐거움이 가득했어요! 😊🐇

error: Content is protected !!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