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아동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콩콩놀이시간입니다.
오늘 수업 시간에는 U보드 위에 볼풀공을 올려놓고 균형을 맞추기와 친구들과 함께 보드를 이어 공을 옮겨보기도 진행하였다.
수업 중 가장 열정적으로 진행한 건 U보드를 연결하여 대왕미끄럼틀 만들기였는데, 어찌나 열정적으로 만들던지, 교실이 후끈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미끄럼틀을 완성한 후 아이들이 여러개의 공을 u보드에 올려 미끄럼틀을 태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을 마치기 위해 성희가 공을 담는 망을 미끄럼틀 끝에 가져다 놓고 아이들이 차례로 보내는데, 순서를 잘 지키며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성희에게도 공을 굴려보고 싶지 않은지 물어보니 공 받는게 더 재미있다며 마지막까지 공을 받아주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다음시간에는 또 어떤 도구를 갖고 수업을 할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