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칼림바 수업 이야기

오늘은 1~2학년 친구들과 지난주에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1~2학년 친구들의 열정

1~2학년 친구들은 칼림바 수업을 시작한지 몇 달 되지 않았는데, 벌써 어려운 노래들을 배우고 싶어하더라고요. 하지만 오늘은 기초를 다지는 의미에서 ‘허수아비 아저씨’를 먼저 배우기로 했어요. 칼림바 수업은 2주에 한 번씩 진행되지만, 친구들이 매일 연습하는 덕분에 배움의 속도가 빠른 편이에요. 다음 시간에는 ‘밤양갱’을 배우고 싶다는 친구들이 많아서, 언니 오빠들이 연주하는 악보도 미리 받아간 친구들도 있답니다.

지난주 수업을 놓친 친구들의 도전

지난주에 수업에 참여하지 못했던 친구들은 ‘첫만남은 너무 어려워’라는 곡의 후렴구를 배웠어요. 전곡은 너무 어려울 수 있어서 선생님께서 후렴구만 가르쳐 주셨는데, 두세 번 연습하더니 금방 연주해냈답니다. 우리 친구들의 음악적 재능이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다음을 기대하며

오늘 수업에 참여한 모든 친구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새로운 곡을 배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다음 수업에서는 선생님께서 어떤 악보를 가져오실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우리 향기로운 친구들, 모두가 다음 수업에서도 열심히 연습하고, 더욱 멋진 연주를 들려주길 바라요. 여러분도 계속해서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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