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책놀이 시간: ‘호랭떡집’

### 7월 1일 책놀이 시간: ‘호랭떡집’

지난 7월 1일 책놀이 시간에는 ‘호랭떡집’이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 떡 이야기

먼저, ‘떡’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 친구들은 그림을 보면서 다양한 맛있는 떡 이름들을 말해주었어요.
– 송편
– 꿀떡
– 무지개떡
– 가래떡
– 절편

친구들이 떡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모두가 놀랐답니다. 책의 그림을 보면서 우리 친구들은 먹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어요.

#### 책 읽기

선생님께서 가져오신 책과 우리 센터에 있는 책 두 권을 함께 보았어요. 이제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옛날 옛적부터 떡을 좋아하던 호랑이가 떡집을 차렸다고 해요. 그 떡집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물론, 책놀이 선생님께서는 그림과 글을 보면서 노래도 들려주셨지요.

“꼬불 꼬불 고갯길에…”
지나가는 사람을 멈춰 세우고 맛난 냄새 나는 그것을 달라고 하는데요. 떡 하나를 던져주니 호랑이가 맛을 보고 깜짝 놀라는 거예요. 그 맛에 완전히 반해 떡집을 차렸다네요.

이 책은 부모님들이 옛날에 읽었던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이야기 속 호랑이가 떡집 사장으로 변신한 그림책이라고 하네요.

#### 클레이 놀이

책을 모두 읽고 나서, 클레이로 우리 친구들이 어떤 떡 요괴들을 만드는지 관찰해보았어요.
– 책 겉표지에 있는 무지개 떡도 만들어보고,
– 백설기도 만들어보고,
– 메롱 요괴 떡도 만들어보았어요.

다양한 떡들을 만들면서 친구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이었답니다.

아이들이 만들어낸 떡 요괴들이 정말 귀엽고 재밌었어요. 이렇게 재미있는 책놀이 시간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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